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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월세지원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지원’은 자취하거나 독립 거주 중인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현금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주택정책과가 주관하며, 입주 전입신고를 완료한 민간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신청방법
이 제도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서울시 거주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장기형 주거비 지원사업입니다.
1 모집 일정 및 접수
·2025년 공고일: 6월 4일, 접수 기간: 6월 11일(수) 10:00 ~ 6월 24일(화) 18:00 예정
·15,000명까지 선발되며, 신청 과열 시 구간별 추첨 방식으로 진행
·보증금/월세/소득 기준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누고, 초과 시 전산 무작위 추첨 진행
2 신청 경로
·온라인: 서울주거포털 (housing.seoul.go.kr) → ‘청년월세지원’ 메뉴 통해 로그인 후 온라인 제출
·서류 업로드: 계약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납부 확인서, 통장사본 등 첨부
※ 방문·우편·이메일 접수는 불가능하며, 온라인만 가능합니다.
신청조건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서울시 거주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는 장기형 주거비 지원사업입니다. 신청한 횟수는 생애 1회로 제한되며, 실제로 월세 계약서의 차임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최대 24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1 연령·거주
·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1985.1.1.~2006.12.31. 또는 해당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시이며, 실제 월세로 거주 중인 상태여야 합니다
2 주택·임차 조건
·무주택자: 주택 소유자 및 공공임대 입주자는 신청 불가
·임차보증금은 8,000만 원 이하, 월세는 60만 원 이하 조건입니다
단, 월세가 60만 원 초과하거나 보증금이 8,000만 원 이하더라도, 보증금 환산금(환산율 5.0%) + 월세가 93만 원 이하면 신청 가능
3 소득·자산
·건강보험 부과액 기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예: 1인 기준 월 약 3,589,000원 이하)여야 합니다.
단, 세대주 본인뿐 아니라 피부양자 포함 전체 가구의 소득과 자산을 검사하기 때문에, 부모가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을 경우 그 조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4 제외 대상
다음 경우는 신청이 불가 또는 제외됩니다:
·기존 청년월세지원 수급자, 또는 국토부 한시 지원자, 타 자치구 유사 수혜자
·주택 소유자 (분양권, 공유지분, 입주권), 자동차 시가표준액 2,500만 원 초과 자동차 보유자, 재산 총액 1.3억 원 초과자
·기초생활수급자, 서울시 청년수당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임대차계약서가 부모 명의거나, 공동 임차인 전원이 신청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도 제외
제출서류
※ 서류 누락 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공고에 첨부된 별지 서식과 함께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준비하세요.
선정·지급 절차
1.소득·재산·중복 수혜 여부 조사 (6월~8월)
2.최종 심사·결과 통보: 8월 초 예정, 이의신청 기간 포함
3.최종 선정자 발표: 9월 초, 서울주거포털 및 개별 안내
4.지원금 지급: 대상자 계좌로 매달 말일 지급되며, 12개월간 생애 1회 지급
주의사항
·계약서의 전입신고와 주민등록상 주소 일치가 필수이며, 불일치 시 신청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수당 수급자 등은 중복 지원 금지 대상입니다.
·상한 초과분은 미지급, 예: 월세 15만 원이면 최대 15만 원 지원, 월세 25만 원인 경우도 20만 원까지만 지원됩니다.
·보증금·자동차·재산 총액 등도 일정 기준 이상이면 제외되므로, 본인의 자산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중복 수급 이력 확인: 타 지자체 유사 사업이나 국토부 지원 이력이 있어도 다시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고시원이나 쉐어하우스 거주자도 지원되나요?
네. 고시원, 준주택, 쉐어하우스 등도 가능하며, 임대차계약서와 전입신고가 “본인 명의로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공동임차인 전원이 신청해도 되나요?
아니요. 공동 임차인 전원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제외되며, 계약자 중 본인 포함 1인만 신청 가능합니다
Q3.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월세 내면 받을 수 있나요?
주민등록상 본인만 서울에 등록돼 있고, 본인과 부모님이 각각 주민등록을 달리하고 있다면 신청 가능하나, 부모님의 소득·재산에 따라 탈락될 수 있으니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확인이 필요합니다
Q4. 무소득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부모님 등 피부양자 포함 가구 전체의 소득과 자산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Q5. 신청 이후 이사 가도 지원 받을 수 있나요?
선정 후에는 서울시 내 월세 건물로 이사 시 지원이 계속되지만, 주택 유형이나 조건이 바뀌면 반드시 서울주거포털에 신고하고 사업 담당 기관과 확인해야 합니다
체계적인 준비와 재차 확인이 중요합니다
청년월세지원은 청년들에게 월세 부담 감소와 주거 안정 기회를 제공하는 강력한 사회안전망입니다. 매달 최대 20만 원, 최대 12개월, 총 24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복잡한 절차 뒤에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신청을 위해 다음 사항을 꼭 유념하세요:
1.공고일 및 접수일 확인해서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기
2.주민등록 주소, 전입신고, 임대차계약서 작성 등 형식 요건을 완벽히 갖추기
3.건강보험료 납부 및 가족관계 등 소득/자산 검증에 필요한 서류 준비
4.공공임대주택, 기초수급, 중복 지원 여부를 꼭 사전에 확인하기
5.온라인 서울주거포털 회원가입, 미리 전자서명/공동인증서 준비하기
서울을 기반으로 자립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이 제도를 통해 오롯이 자신만의 안정된 거주 환경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서울주거포털 고객센터(1833‑2030) 또는 다산콜센터(120)를 적극 활용하길 권합니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이란?
청년월세지원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도입니다. 급격하게 상승한 부동산 가격과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자립을 시도하는 청년층은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은 고정적인 수입이 부족하거나 일정한 직장이 없는 경우가 많아 매달 지출되는 월세 비용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이는 곧 삶의 질 저하와 미래 준비의 차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청년월세지원은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에 대응하고자 서울시가 직접 시행하는 보편적 주거복지 사업으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1인 가구에게 매달 일정 금액의 월세를 현금으로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주요 목적에 두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시적인 주거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사회 진입기에서 겪는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이 사업은 단기적인 주거비 보조를 넘어, 청년층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안정된 삶을 계획하고, 학업이나 구직 활동, 창업 등 개인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보다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청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의 한 축으로서 청년 주거 복지를 제도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년월세지원 제도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삶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회적 장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지원 효과를 넘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인구 유출 방지, 도시 내 인구 균형 유지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공공정책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