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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총 360만 원을 적립하게 되며, 이에 대해 서울시에서 동일한 360만 원을 매칭해주므로 만기 시 약 720만 원(+이자)을 수령하게 됩니다.
신청 방법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연 1회 모집이 진행되며,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여 신청을 받습니다. 2025년 모집은 보통 6월 초부터 공고가 시작되어 6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으며, 일정은 매년 다를 수 있으므로 서울시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신청 공고 확인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2.온라인 신청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
3.서류 제출
·온라인 신청 후, 관할 주민센터 또는 지정된 제출처에 신청서 및 증빙 서류 제출
4.서류 심사 및 선발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자격 심사 후 대상자 선정
5.약정 체결 및 적립 시작
·선정된 청년은 서울시와 약정을 맺고 매달 지정 계좌로 저축 시작
신청 자격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거주 청년 중 소득 및 가구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신청 자격이 적용됩니다.
1)연령 요건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청년
2)거주 요건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실제로도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3)소득 요건
·본인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월 평균 소득이 세전 기준 300만 원 이하일 것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가구 기준 약 5,700,000원 수준)
※ 가구소득은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세대원의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4)재산 요건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전체 가구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일 것
·금융재산이 5,000만 원 이하일 것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은 신청이 불가합니다. 이들은 별도의 자산형성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그에 해당하는 제도를 활용해야 합니다.
제출 서류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류 미비 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및 보험료 납부확인서
·가구원 소득자료 (배우자, 부모 등 함께 거주 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자영업자일 경우)
·기타 자격 확인에 필요한 서류 (예: 장애인 등록증 등)
유의사항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신청하거나 유지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1)중도 해지 시 불이익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할 경우, 서울시에서 매칭해준 지원금은 전액 환수됩니다. 단, 불가피한 사유(질병, 사고, 이사 등)는 예외로 인정될 수 있으나,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2)적립금 미납 시 불이익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저축금을 납입하지 않으면, 사업 자격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 특히 3개월 이상 미납 시 자동 해지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자격 유지 기준 확인
사업 기간 동안 본인의 소득이 크게 증가하거나, 거주지를 서울 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자격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자격 조건 유지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변동이 있다면 관계 기관에 즉시 통보해야 합니다.
4)중복 신청 불가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 등)에 참여 중인 경우 중복 신청이 제한됩니다. 이미 다른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중복 여부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군복무 중인 청년도 신청할 수 있나요?
·군복무 중인 경우 실제 근로소득이 없기 때문에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전역 후 근로 중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
·예, 가능합니다. 단, 소득 요건과 가구 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근로소득이 명확히 증빙되어야 합니다.
Q3.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도 참여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서류로 소득을 입증하면 자격 요건에 따라 참여할 수 있습니다.
Q4. 매달 얼마까지 저축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 중 선택 가능합니다. 해당 금액에 대해 동일한 금액이 매칭되어 적립됩니다.
Q5. 만기 시 수령금은 어떻게 지급되나요?
·만기 후 서울시의 지원금과 본인 저축액, 그리고 해당 기간 동안의 이자까지 합산되어 일괄 지급됩니다.
Q6. 서울 외 지역에서 거주하다 최근 전입한 경우도 신청 가능할까요?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가 서울시로 되어 있으면 신청은 가능합니다. 단, 전입 후 최소 3개월 이상 거주 요건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금으로 구성된 지원금이 같은 금액만큼 매칭되어, 2배 이상의 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총 360만 원을 적립하게 되며, 이에 대해 서울시에서 동일한 360만 원을 매칭해주므로 만기 시 약 720만 원(+이자)을 수령하게 됩니다. 단순히 목돈을 모을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청년이 체계적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고, 경제 교육 및 재무 상담 등의 부가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되어 재정 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청년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히 저축만을 장려하는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한 서울시의 종합적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매월 성실하게 저축하고, 자산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과정을 통해 청년 스스로의 재무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수많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계속 운영될 예정이므로, 해당 조건에 맞는 청년이라면 꼭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청 방법이나 준비 서류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다 보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제도입니다.
서울시의 공식 누리집이나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중요한 신청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