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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배움터는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무료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부터 사진 저장,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사용법, 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무료로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 스마트폰을 처음 쓰시는 분, 컴퓨터를 전혀 못 다루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기초부터 천천히 알려주는 수업이 많습니다.
·신청방법: 어떻게 신청하나요?
요즘엔 병원 예약도, 은행 업무도, 마트 계산도 스마트폰으로 합니다. 이런 디지털 기기를 배우는 게 참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을 위새 정부에서 노인분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라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신청하여 배워보면 좋겠습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셔도 되고, 가족이 도와주셔도 괜찮습니다.
1.가까운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동네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에 디지털배움터가 운영됩니다.
직원에게 “디지털배움터 수업 듣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친절하게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2.전화로 신청하기
디지털배움터 전국 대표 전화번호 ☎ 1800-0096
상담원이 거주지에 맞는 교육장과 수업을 찾아주고 등록을 도와줍니다.
3.인터넷으로 직접 신청하기 (자녀나 가족의 도움 필요 시)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https://디지털배움터.kr
회원가입 후 원하는 지역·날짜·주제의 수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및 수업내용: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사실 디지털교육은 젊은 사람들보다는 중·장년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지 확인하여 나에게 맞는 수업을 찾아 배워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들께 꼭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저장하는 법이 헷갈리는 분
·병원 예약, 약국 앱 설치 같은 기능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
·무인주문기(키오스크) 때문에 음식점에서 주문이 힘든 분
·자녀나 손주에게 물어보기 미안해서 배워두고 싶은 분
·온라인 은행, 공공서류(주민등록등본 등) 발급 방법이 궁금하신 분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디지털배움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아주 쉽게, 천천히, 따라 하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질문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내 주변 디지털배움터 찾는 방법
본인 집 근처에서 수업이 열리는지 알고 싶으실 땐 다음 방법을 활용하세요.
방법 1. 전화로 물어보기
1800-0096으로 전화해 "00동에 사는데 어디서 수업 듣나요?" 하고 물어보시면, 가장 가까운 교육장을 안내해줍니다.
방법 2. 홈페이지에서 검색
https://디지털배움터.kr 접속 → ‘교육장 찾기’ 메뉴 클릭
주소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도서관이나 복지관이 나옵니다.
교육장 위치, 지도, 연락처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원하시는 분들은 지역 선택 후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곳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육비는 얼마인가요? 정말 무료인가요?
네, 디지털배움터는 100% 무료입니다.
·수업 듣는 데 돈이 들지 않습니다.
·교재나 교육 자료도 모두 무료로 제공합니다.
·심지어 어떤 교육장에서는 태블릿이나 노트북도 빌려줍니다.
정말 부담 없이, 마음 편하게 배우실 수 있도록 마련된 공공 프로그램입니다.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강사 선생님 1명과 수강생 5~8명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됩니다.
·질문이 많아도 괜찮고, 반복해서 물어보셔도 됩니다.
·수업 시간은 보통 1~2시간 정도, 하루에 1회 진행되며 총 5~10회 과정이 많습니다.
·요즘엔 줌(ZOOM) 같은 화상 수업도 있지만, 어르신들께는 대면 수업이 더 많습니다.
·수업 장소는 보통 동네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이기 때문에 멀리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디지털배움터 활용 시 유의사항
출석 체크 필수: 온라인 수업의 경우, 출석을 체크해야 수료가 인정됩니다.
개인 장비 필요 여부 확인: 일부 온라인 수업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 필요합니다.
수료 후 인증서 발급 가능: 수료증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나이가 많아도 괜찮을까요?
A. 네, 수업에 참여하는 분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60~80세 이상입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
Q. 글씨를 잘 못 읽거나, 손이 느려도 괜찮을까요?
A. 네, 손에 익을 때까지 반복해서 알려드립니다. 스마트폰 화면도 크게 보여주고, 키보드 사용도 연습시켜 드립니다.
Q. 자녀나 손주가 대신 신청해도 되나요?
A. 네. 가족이 신청을 도와줘도 됩니다. 전화로 대신 등록도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두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배우는 시기가 필요한 법입니다.
디지털배움터는 “배우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환영”하는 곳입니다.
한 번만 용기 내어 수업을 들어보시면, 다음부터는 병원 예약도 뚝딱, 사진도 척척, 손주랑 영상통화도 문제없게 됩니다. 오늘 바로 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들러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신청해 보세요.